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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환경 만들고 환경설정하기 + 활성화/비활성화 하기
가상환경 만들고 환경설정하기 + 활성화/비활성화 하기
공부하는 과정에서 너무 여러개의 가상환경을 만들었다.
어디서 듣고 보는 대로 명령어를 작성하기 바빴어서, 정말 엉망진창이다.
이걸 배울 당시에는 한곳에 몰아서 다 설치해서 뭘 해도 뚝딱뚝딱 잘 되는 환경을 구축하지 않고 굳이 가상환경을 나눠서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했다.
당시엔 이해하지 못하고,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tensorflow를 활용한 딥러닝에 대해 공부할 때 알았다.
라이브러리나 패키지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거나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서 버전을 달리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였다.
사실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실감했던 부분이다.
시간이 촉박하다는 핑계로 가상환경을 나누지 않고 여러 프로젝트를 한 번에 진행하다가, 사용해야할 파이썬 버전이 다른 걸 뒤늦게 알고 한창 정신 없는 와중에 애먹었다.
나 같은 초보자가 고작 이거 해놓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, 왜 실무 경력을 우대하는지 알 것 같다.
직접 부딪혀보는 것 만큼 와닿는 게 없다.
교수님들 말씀 틀린 거 하나 없다.
오늘은 블로그 작성도 할 겸 깔끔하게 새로 하나 만들기로 했다.
먼저 아나콘다 프롬프트를 열었다.
virtual-env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어주었다.
앞으로 가상환경은 이 폴더 안에 차곡차곡 만들 것이다.
아나콘다 프롬프트에서 그 경로로 이동해준다.
작성자는 파이썬 플라스크를 활용해 API 서버를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, 이름은 flask로 지어주려고 했다.
최신 버전은 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, 파이썬은 3.7 버전으로 했다.
그런데 이미 같은 이름의 가상환경이 있단다.
만들었던 앱 중 포트폴리오로 쓸 앱은 이미 배포가 되어있고, 수정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지워주었다.
설령 필요해져도 설치했던 모듈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만들면 될 것 같다.
그냥 다 yes yes 해주고 설치했다.
다 설치가 되면 이런 화면이 뜬다.
conda activate [아까 만든 가상환경 이름]을 입력하면, 가상환경이 활성화된다.
base가 flask로 바뀌었다면 제대로 활성화된 것이다.
conda deactivate 명령어를 입력하면, 가상환경이 비활성화된다.
다른 위치에서도 활성화, 비활성화가 가능하다.
파이썬 버전은 3.7.10으로 잘 설치가 됐다.
라이브러리 설치는 이렇게 하면 된다.
두 개의 라이브러리를 한꺼번에 설치해준다.
flask라는 라이브러리는 API서버를 python으로 쉽게 만들수 있게 해주는 프레임워크다.
flask-restful은 flask를 restful로 쉽게 만들어주는 라이브러리다.
python으로 API서버 만드는데에 있어야할 라이브러리들이다.
vscode를 켜고, 가상환경을 선택한다.
터미널을 끄고,
터미널을 새로 열어주면,
우리가 선택한 가상환경이 저절로 활성화된다.
아까 설치한 flask와 flask-restful을 비롯한 몇몇 라이브러리들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.
파이썬 버전도 확인해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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